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고의 달인 시리즈 (문단 편집) === 일본 외 === 리듬게임 유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오락실에서 펌프 잇 업, 디디알과 함께 가장 친숙한 리듬게임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워낙 왜색이 짙고 리듬게임 자체가 비주류 장르이며 오락실도 많이 쇠퇴한 상황인지라 일본에서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과 아기자기한 게임 구성 덕분에 일반인들에게 매우 높은 빈도로 플레이되는 리듬게임이기도 하다. 한국 리듬게임 유저들에게는 비교적 비주류로 분류되는 게임인데, [[BEMANI|비마니]]가 꽉 잡고 있는 대한민국 리듬게임 시장에서 태고 하나만 가지고는 경쟁력이 부족하다. 비마니는 일찍이 어뮤즈먼트 시스템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어플을 이용해 개인 기록을 열람할 수 있고 플레이 실적을 체크해 스코어작, 풀콤작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기를 들여올 때 한글화 서비스가 되어서 정발되고 검열로 [[사운드 볼텍스 IV 헤븐리 헤이븐|앨범자켓이 잘리는 일]]이 있긴 해도 수록곡이 잘려나가는 일은 없었다.[* 특이 케이스로 대한민국에서만 잘린 경우가 많은 [[천본앵]]이 있다.] 반면 태고는 바나패스를 이용한 네트워크화가 비마니 시리즈보다 훨씬 늦었고 그마저도 아시아판은 2014년에 들어서야 겨우 대한민국 땅을 밟았으니 그 전까지는 QR코드를 이용한 조회만 가능했던 구버전 태고만 만져야 했다. 게다가 겨우 들여온 아시아판은 동더광장을 지원하지 않는다. 정발과정에서 한글화는 하지 않았고 [[신 태고의 달인/아시아판|아시아판]]이라는 명목하에 일본 내수용 기기와는 별개로 운용한다. 그러면서 일부 수록곡들을 갖은 사유[* 주로 애니메이션 노래나 J-POP 노래, 타사의 게임뮤직이 판권문제로 많이 잘린다.]로 아시아판에는 수록시키지 않았고 곡 차이는 어느덧 100곡이 넘어갔다. 거기다가 일본 내수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콘텐츠들을 아시아판에선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차별들은 리듬게임 유저들에겐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열악한 기기 상태도 한 몫 하는데, 오락실 점주들 대부분이 태고를 마니악한 리듬게임이라기보다는 일반인들이 한 두번 건드려서 동전 받아먹는 게임으로 인식하는 시선이 남아있어[* 대부분의 오락실들을 보면 리듬게임만 모아둔 곳에는 태고 기체가 없고 태고 기체는 다른 곳에 따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오락실에 가 보면 이러한 현상이 가장 잘 나타나는데 입구쪽이나 1층에는 태고가 비치되어 있고 나머지 리듬게임들은 지하나 2층에 짱박혀있다시피 몰려있다.] 기체의 상태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주의깊게 관리하지 않기 때문. 거기다가 다른 리듬게임들과 다르게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해 일반인들의 손을 많이 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부주의한 플레이로 북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잦은 편. 대기 개념이 없는 일반인들과 대기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해서 여러모로 일반인들에게 유저들이 많은 고통을 받게 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유저들은 기기 상태가 좋은 극소수의 오락실을 찾아다니는 상황.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리듬게임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태고는 철저히 배제되어 있고 태고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한 곡들도 대다수의 리듬게임 유저들은 모르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중 스크롤을 활용하여 충격과 공포의 보면을 들고 등장한 [[동카마2000]], 한동안 태고의 달인 최후의 보스곡 자리에 단독으로 올라있었던 [[유현의 난]], [[천하제일리겜축제]]를 통해 이식된 [[키타사이타마2000]]이나 [[セイクリッド ルイン|세이크릿드 루인]]등의 대회 이식곡 같은 노래들이 조금이나마 알려졌을 뿐 대부분의 곡들이나 게임 자체에 관한 정보는 리듬게임 유저들 대부분이 알지 못한다. 유럽과 북미의 경우도 인기가 워낙 적은 편인데, 워낙 [[왜색]]이 짙은 게임인데다 수록곡도 대부분 일본곡이기 때문에 비 로컬라이징 미디어에 대한 반감이 비교적 큰 서양인들이 받아들이긴 조금 어려운 게임이었고, 이에 남코는 시험삼아 2004년 서양 노래로 목록을 대부분 채운 TAIKO: DRUM MASTER를 PS2로 북미에 내놓았지만 성적이 시원찮았는지 이후로 서양판을 발매하지 않았다.[* 오히려 서양곡이 대량 수록된 TAIKO: DRUM MASTER를 일본 내 발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2005년 역수입판인 '태고의 달인 TAIKO DRUM MASTER'가 발매되었다.] 이후 2010년대 후반부터 [[태고의 달인 Nintendo Switch 버~전!]](영문명 Taiko no Tatsujin: Drum 'n' Fun!)과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영문명 Taiko no Tatsujin: Drum Session!)가 전 세계에 로컬라이징 돼서 출시되었고 2021년 아시아판 니지이로 업데이트부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번역, 동더광장 지원과 같이 해외 유저들을 신경쓰는 요소가 많이 생겨나면서 상황은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다만, 세가나 코나미의 리듬게임들에 비하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